도내 성심여고에 재학중인 셔틀콕 선수들이 한국 대표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06 아시아
주니어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셔틀콕의
메카로 알려진 전주성심여고 선수들이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06 아시아 주니어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특히 국내
셔틀콕의 여왕 김선미(김제여자중)는 이번 대회 조사연구원으로 참가해 국내 배드민턴의 개선점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조사원구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 대표로
단식경기 메달을 노리는 김문희 선수(성심여고2년)는 지난 5월 경남 창원에서 열린 2006 제49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고부 단식경기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주인공.

김문희 선수는
지난 4월 태국에서 열린 국제 2006 태국세트라잇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고부에도 출전,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거는
실력을 과시했다.

또 도내
출신 가운데 선인장 선수(성심여고3년)와 최하나 선수(성심여고2년)가 여고부 복식과 혼합복식에서 금맥질에 나선다.

선인장 선수의
경우 지난 2005년 제48회 대교눈높이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와 올해 치러진 제49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고부 복식 경기에서 잇따라 금메달을 따냈다.

선인장 선수는
또 최하나, 김문희 등과 함께 올해 경남 창원에서 치러진 2006 제49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고부
단체전 최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하나 선수
역시 2006년  제15회 삼성전기배
주니어단식최강전 여고부 단식경기와 올해 치러진 2006년  제49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고부 단체전에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최하나 선수는
지난해 대만에서 열린 2005 대만주니어배드민턴대회 여고부 혼합단체전 경기에서도 우승을 거머쥔 장본인이다./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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