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총무처(처장 신필재)는 민자 유치 <기숙사 신축 주민 설명회>를 8월 10일 오후 2시 예술관 jj리사이트홀에서
마을 주민을 비롯한 관계자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한다










전주대는 민자 유치를 통한 기숙사 설립 추진과 관련, 10일 오후 2시 예술관 jj리사이트홀에서 인근마을 주민을 비롯한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숙사 신축 주민 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는 전주대의 기숙사 설립이 인근 원룸 업자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피해를 가져온다는 일부 주민들의 반발에
따른 것이다.

전주대 측은  건축현황 설명 및 대학 인근의 원룸 실태, 기숙사 현황, 기숙사 부족으로 인한 애로사항, 원룸 피해 사례 등의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주대는 지방대 사상 처음으로 민자 유치를 통한 BTL방식으로 18층 규모
1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건립키로 하고 지난 7월 건축허가를 받았다./박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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