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교회, 행복한 신앙생활(사도행전 2:42-47)











건강한 교회, 행복한 신앙생활(사도행전
2:42-47)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크게 머무는 곳이
교회다. 교회는 예수님의 피 값으로 세워졌다.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님의 유일한 사랑과 꿈이다. 예수님은 교회를 자기 몸,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라고 하셨다. 결국 교회를 통해서 온 우주는 예수님의 몸이 충만해지는 단계까지 간다고 하셨다. 그만큼 교회는 중요하다.

교회는 영원히 하나님이 통치하실 나라가 완성되어 가는
과정에 있는 세상적인 표현이다. 하나님 나라가 지금 완성되어 가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최종 목표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육신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우리들이 실제 볼 수 있는 하나님의 표현이 교회다. 교회를 보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일부를 보는 것이다. 눈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 나라를 보기 위해서 찾아갈 수 있는 유일한 제도는 교회다.

이런 의미에서 교회는 말세를 알리는 사인이다. 주님께서 교회를 왜 세상에 세우셨을까? 말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회는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어 가는 게시판이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가 곧 왔구나 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게시판 역할을 한다. 이 만큼 교회는 중요하다.

따라서 신앙생활을 바로 하려면 교회를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교회를 통해서 은혜를 받아야 한다. 교회를 통해서 은혜를
받으면 자연히 행복한 사람이 된다. 교회를 사랑해야 한다. 은혜를
받아야 한다, 그 결과 행복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한다. 과연
나는 교회를 사랑하는가? 그렇지 않다면 나의 영적상태를 확인해 보자.


성경에는 좋은 모델 교회가 있다. ‘예루살렘교회’이다. 지상에서 가장 건강하고 이상적인 교회다. 사도행전 2장을 보면 예루살렘교회를 만날 수 있다. 예루살렘교회처럼 건강한 교회가 되려면 무엇보다 먼저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 누구보다도 먼저 내 자신이 성령 충만하기를 위해 기도에 힘쓰고, 말씀을
묵상하는 일에 힘쓰자. 성령 충만한 건강한 교회가 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해서…

/이종현 목사(전주 함께하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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