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년시 음주운전 삼가야










년말·년시 음주운전 삼가야

해마다 년말 년시가 돌아오면 교통이 혼잡해지고, 또한 교통사고가 잇따라 일어남에
따라 우리에게 아픔을 안겨만 주었다. 이때가 돌아오면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부모·형제 친구와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보내는가함녀 술잔을
권하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경우도 이?? 우리가 무심코 나므이 일이거나 하며 지나간 하나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이다. 매스컴을 통해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보면서 누구나 “음주운전 말아야지” 마음속으로 다짐하고는
하지만 망각의 인간 우리는 그 순간만 지나고 나면 뒤돌아 서서 술잔을 기울이며 ‘난 괜찮아.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이잖아’식의 방관이 결국 음주운전으로 이어져 돌이킬 수 없는 자기와 남의 비극을 낳곤 한다.

이미 물이 엎질러진 다음에야 객기와 무모함을 후회하지만 눈앞에 남은 건 차가운 처벌과 파멸뿐일 것임을 알아야한다.

잘못된 음주운전은 바로 잡는 궁극적인 열쇠는 결국 각자의 의지와 습관에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술을 적당히 마시고 음주운전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이 나와 내 가족, 더 나아가서는 우리 사회의 무모한 불행을 막는 길이
아닌가 싶다. 음주운전은 결코 남의 일이 아니고 나와 내 가족의 행복과도 연관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양띠
해’를 맞아 새로운 희망과 꿈을 안고 “음주운전을 하지 말자”크게 다짐 해보자/남원소방서
소방교 배형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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