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를 마친 고3 학생과 중3 학생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입시를 마친 고3 학생과 중3 학생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전주시는 입시를 마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시청
강당과 온고을 체육관 등에서 3천여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20일 온고을 체육관에서는 ‘수험생을
위한 청소년 대축제’가 열린 것을 비롯해 시청강당에서 ‘중3연합 어울마당’이
마련됐으며, 향토사단 예비군훈련장에서는 청소년 서바이벌 게임이 열렸다.

또 21일에는 중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어울마당이 열리고, 시청강당에서 청소년
음악콩쿨대회가 예정돼 있으며, 향토사단에서 청소년 서바이벌 게임이 계속된다.

이밖에 마지막 날인 22일 청소년 40명이 ‘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겨울여행’으로 대천지역을 답사하게 된다.

김양균 여성정책과장은 “청소년들이 공무만 하는 대상이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양근기자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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