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새벽 개표가 끝난 제 16대 대통령 선거 결과 도내에서는 전체 선거인 수 142만7천135명가운데 16만4천744명이
투표해 74










20일 새벽 개표가 끝난 제
16대 대통령 선거 결과 도내에서는 전체 선거인 수 142만7천135명가운데 106만4천744명이 투표해 74.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도표
참조>

후보별 득표 수는 대통령 당선자인 노무현
후보가 96만6천53표로 91.6%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반면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6만5천334표(6.2%)로
2위, 민노당의 권영길 후보 1만4천904표(1.4%)로 3위를 기록했다.

군소 후보가운데 호국당 김길수 후보는 5천187표(0.5%), 하나로국민연합 이한동 후보 2천505표(0.2%), 사회당 김영규 후보 817표(0.1%)로 나타났다.

이번 16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전국 70.8%에 비해 다소 높았지만 지난 15대 대선 전북 투표율 85.5%에 비해 턱없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도내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선과 군수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진 장수군으로 80.2%를 기록, 유일한 80%대 투표율을 보여줬다. 또 가장 낮은
투표율은 71.9%를 기록한 군산시로 나타났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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