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선수단은 제 87회 전국체전 이틀째인 18일 오후 5시 현재 금2, 은 3, 동 6개를 기록하는 등 선전을 거듭했다












 

전북선수단은 제 87회 전국체전 이틀째인 18일 오후 5시 현재 금2, 은 3, 동 6개를 기록하는 등 선전을 거듭했다.

이날 사격에서 여자 일반부에 출전한 박아영(임실군청)이 2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양궁 여자 일반 60m에 출전한 '신궁'박성현(전북도청)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하는 등 선전을 거듭했다.

또 레슬링과 수영 남자고등부에 출전한 김상정(전북체고)과 진근민(전북체고)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양궁 전북도청 황윤주 선수는 여자일반 60m에서 동메달을 따내고 레슬링과 사이클, 수영 등에서도 동메달이
쏟아졌다.

전북은 대회 첫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단체전에서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주고가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남자고등부 1차전 인천 송도고와의
경기에서 86대 63으로 대승을 거두며 결승문턱에 한발짝
다가섰다.

또 세팍타크로 종목에 출전한 만경고와 원광대가 각가가 인천 전자공고와 경기 경희대를 맞아 각각 2-0, 승리를 거뒀다.

한별고 여자축구도 충남 인터넷고에 1대 0으로 승리를 거뒀으며 포항에서 열린 전주고 야구도 1회전에서 대전고에 4대 1로 승리했다.

반면 당초 아마랭킹 1위로 손꼽히는 할렐루야 축구팀이 부산 교통공사와의
접전끝에 1대1로 비겼으나
PK에서 4대3으로 아쉽게 패했다.

/경북김천=박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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