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향보고










진안제일교회 ‘제8회 찬양축제’ 성황리 마쳐

“하나님을 송축하는 함성이 진안에 메아리 쳤어요”

진안제일교회(담임목사 이종학)는 지난 22일 저녁7시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초청인사와
지역 주민 그리고 교인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찬양축제’를
개최했다.

‘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 송축 소리로 들리게 할 찌어다(시편66:8))’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찬양축제는 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열기가 뜨거웠다.

연주회에 앞서 마련된 1부 경건회는 대광교회 이윤영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안천교회
강형규 목사가 기도를 그리고 한일장신대 교수인 김태훈 목사가 ‘브라카의 은혜’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파했다.

이어 워십(Body Praise)으로 문을 연 2부 연주회에서는 모던팝스오케스트라트럼펫
수석연주자인 전상오씨의 트럼펫연주는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연합성가대(지휘 박문근)의 합창에 이어 크로스합주단(지휘 전계순 권사)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자, 많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특히 특별초빙 된 테너 이우진씨와 바리톤 박영진씨의 남성2중창은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이날 축제는 정천중앙교회 강동국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이 내려졌다.

진안제일교회 이종학 목사는 “제일교회 교인들은 이번 찬양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해 밤늦게까지 맹연습을 해
왔다”며 “이번 찬양축제가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진안=김현철기자 two9496@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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