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무용협회 주관으로 지난23~24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 제4회 전국차세대 안무가전에서 전북도 출신 유영수씨(25·고려대
대학원)가 2등상을 수상했다










대구무용협회
주관으로 지난23~24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 제4회 전국차세대 안무가전에서 전북도 출신 유영수씨(25·고려대 대학원)가 2등상을 수상했다.

 

전라고와
한양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 현재 금파춤 보존회 강사를 역임하고 있는 유씨는 이번 대회에서 이승에서 풀지 못하고
저승으로 간 한을 다룬 작품 ‘사지푸리’를 선보여 후한 점수를 받았다.

 

최근
제1회 전국전통음악경연대회에서 ‘전라남도
도지사상’을 수상하기도 한 유씨는 지난6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고금파 선생 추모공연’에도 출연한바 있다.

 

한편
전국차세대 안무가전은 역량있는 신예 안무가 발굴과 육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로 올해 전국 4개의 안무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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