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윤영관 교수 누구인가










[서울***]
윤영관 간사 누구인가?-사진은 서울대에서 찾아야 됩니다.

 

50대 초반의
윤영관 인수위 외교통일분과 간사(서울대 외교학과 교수)는 ‘의식과 제도 개혁’에 상당한 관심을 가져
온 현실주의 성향의 학자로 알려지고 있다. 국제정치가 전공 분야인 윤 간사는 대학 강의를 통해 “과거의
발상과 틀에 매여 급변하는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세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진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실제 그는 이론과 현실의 이상적인 접목을 위해
지난 해 30~40대 층을 중심으로 미래전략연구원을 개원해 △ 정보화 △ 세계화 △ 남북한 및 국제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분석과 논의를 해 왔다.

윤 간사는 특히 각 분야의 구체적 방향을 추상적
이론이 아닌 실사구시(實事求是) 차원에서 정립하는 한편 과거 서양적 학문풍토에서 벗어나 한반도의 입장에서 국제 문제를
다뤄온 것으로 알려진다.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홰외투자와 생산성의 정치경제’라는
논문으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해군사관학교 교수를 지냈다. 지난 90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고 전공은
국제정치와 국제정치경제학, 일본 및 동북아 정치경제. 주요 저서로는 ‘전환기 국제정치경제와 한국’, ‘국제기구와 한국외교’ 등이 있다.

<약력>
남원생(1951), 전주고, 서울대 외교학과, 미국 존스 홉킨스대 졸업, 해사 교수, 미국 존스 홉킨스대 객원교수, 미국 우드로 윌슨센터 객원연구원,
미래전략연구원장 <끝> /서울=김일현기자 cin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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