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교육계 최초로 문제바탕학습(Problem-based learning)을 도입했다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교육계 최초로 문제바탕학습(Problem-based
learning)을 도입했다.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은 24일 지식정보화사회에 대비하고 새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문제바탕학습 중심의 치의학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문제바탕학습은 치과의사의 사회적 책임의식과 임상수행능력, 의사소통 능력,연구 능력
등을 강화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치의학 교육과정.

여기에 기존의 150여개에 달하는 전공필수 교과목을 4개의 대단위 영역에 모두
45개 단위로 개편, 기초치의학과 임상치의학이 연계된 통합교과목으로 대치했다.

또 교수의 일방적 지식전달이 아닌 학생 중심의 소그룹 단위로 진행되는 토론식 교육방식이 도입, 학생 스스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은 국내 의·치의학교육사는 물론 세계 의·치의학교육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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