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올해 3회 연속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우수 교육청으로 선정 받는 금자탑을 쌓았다










도교육청은 올해 3회 연속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우수 교육청으로 선정 받는 금자탑을 쌓았다.

도교육청은 유능한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 결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2002년 교육정보화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3억54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제7차 교육과정 운영의
현장 정착과 관련 교수. 학습지원센터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5억7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등 교육의 내실을 기했다.

또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일하는 방식’ 우수 교육청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고 국무총리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 평가 학생 생활지도 관련 전국 최우수 교육청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인적자원부 우수시설학교로 진안중앙초등학교(설계부문), 전주고등학교(시공부문)가 선정 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기초, 기본학력 증진

학습자 중심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창의적 사고력 개발 연구체제를 확립했고 교수, 학습계획안 개발위원 협의회 개최 등을 운영한
점이 특색이다.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좋은 수업 인력 풀제, 교실수업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 개최와 ‘수업장학 우수 교원제’ 운영 등에 역점을
뒀다.

◇지식사회
기반 교육

정보화 교육을
위해 학교 교육정보화 기반구축과 관련 도내 745개교에 14억8천800만원을 투입, ICT 활용 교육 컨텐츠를 개발했다.

이밖에 교원정보
활용능력 인증제 실시와 저소득층 자녀 정보화교육지원(19억2천747만원), 학부모 정보화 교육 지원(70개교),
전국 단위 교육행정 정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과학교육
진흥을 위해 도내 5개교에 첨단 과학실을 시범 설치했으며 175명을 대상으로 과학실험보조원 배치와 연수를 실시했고
필수실험주제 선정 제시(286개), 과학교사 실험연수(6개 과정 263명), 전북과학대축제 개최(참가 5000명)등을 실시했다.

◇인성교육

도내 고교생 9091명을 대상으로 공동의 선을 실현하는 인성교육을 위해 테마식 수련 캠프를 운영했다.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도농간 시도간 교류학습과 가족동반 체험학습, 흙사랑 체험 학습 등을 운영했다.

전직원 책임상담제를
운영하고 교원 140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부적응 학생의 대안교육을 강화했다.

학교 성교육
활성화 및 상담기능 강화, 대안학교 확대 등 청소년 보호 특별대책 추진 실적이 우수, 국무총리 청보년보호위원회로부터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문용주 교육감은
“민주적인 학교 경영과 자긍심과 보람이 넘치는 교직사회 구현, 제7차 교육과정 등의 차질없는 정착을 위해 모든 교육가족이
최선을 다했던 한해였다”고 말했다.

/김복산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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