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여성발전협의회(회장 유명숙)의 2002년 활동보고회가 27일 오후2시 전주기린원에서 열렸다










전주시여성발전협의회(회장 유명숙)의 2002년 활동보고회가 27일 오후2시 전주기린원에서 열렸다.

전주시새마을부녀회와
전주여성의 전화,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전주지부 등 12개 회원단체가 모인 가운데 한 해 동안 실시된 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시민사회’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유명숙
회장은 “월드컵과 6·13지방선거, 그리고 대선까지 굵직굵직한
이슈들이 많았던 2002년은 그 어느 때보다 여성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한 해”라며 “올해가 대외적으로 여성의 입지를 돈독히 했다면 내년에는
이 같은 평가에 힘입어 각 단체들의 특징에 걸맞는 사업들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주새마을부녀회와 전주YWCA를 올해 우수단체로 선정, 시상했다. /김미순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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