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계 소식










여성계
소식

 

△여성정책위원회의

전북도는
내년도 여성정책 수립을 위한 여성정책 위원회의를 30일 오후 3시 도1청사 2층 상황실에서 개최한다.

도내 여성단체
실무자 및 관련분야 인사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날 위원회의에서는 올 한해 추진됐던 여성정책에 대한 실적
보고와 함께 내년도 주요 업무를 확정 지을 계획이다.

또한 여성발전기본법에
의한 제2차 중·장기 계획 설명회를 갖고 각 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미순기자 kms@

 

△청소년을 위한 ‘민주시민 교육 매뉴얼’이 발간

청소년을
위한 ‘민주시민 교육 매뉴얼’이 발간됐다.(사)전북여성단체연합 교육위원회가 행정자치부 후원으로 제작한 이 매뉴얼은 전북여연이
2000년부터 2001년까지 도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민주시민 양성교육’을 토대로 양성평등한 사회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갖춰야할
다양한 덕목들을 꼼꼼히 싣고 있다.

전북여연
이경미 교육위원장은 “일선학교에서 진행되는 민주시민 교육은 성(性)교육이나 민주주의 이론 등의 일반적인 방법론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며 “이 책은 양성평등사회에서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가치관을
인식시켜주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도내 각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책에는
▲자기점검과 인생설계
▲공동체 안에서의 다양성 ▲성과 성역할 ▲의사소통과 의사결정 ▲참여학습 방법론 등 5개 섹션으로 묶어 남성과
여성의 차이와 다름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김미순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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