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이남식)가 부안여상고(교장 양창욱)와 14일 비지쿨 협력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부안여상고(교장 양창욱)와 14일 비지쿨 협력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전주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창업교육 운영기관으로 평가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 기술창업패기지 사업기관(전국 11개 대학)으로 재선정된 도내 유일의 기술창업교육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주대는 기존 비지쿨학교인 전주여상을 비롯한 8개 고교를 포함해
협력학교와 유대를 강화하는 동시에 창업경영 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경영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는 한편 창업과 관련한 연구활동, 정보교환
등을 통해 부안여상고교 학생들이 창업에 자신감을 갖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부안여상고 양창욱 교장은 이날 “특기 적성교육 수준으로 창업교육을 촉진해 나가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주대 이남식 총장은 "부안여상 고교처럼 적극적인 창업교육은
최근 경영마인드나 창업정신이 필요한 우리 나라 교육현장에 보기드문 귀감이 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박상일기자 psi5356@

사진-박상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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