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내년부터 보육교사의 출산휴가로 대체교사를 채용하는 보육시설에는 대체교사 인건비를 지급키로 했다










전북도는 내년부터 보육교사의 출산휴가로 대체교사를 채용하는 보육시설에는 대체교사 인건비를 지급키로 했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기혼 보육교사의 출산휴가에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체교사를 채용할 경우에 대비해 인건비 7천만원을 확보, 1인당 187만5천원(1일 2만5천원, 75일 기준)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보육교사가 출산휴가로 자리를 비우면 영유아 교육에
어려움이 많다는 여론에 따라 대체 인건비를 지원키로 했다"면서 "기혼 보육교사도 해고 우려없이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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