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수 폴더에 사진 있음)











(김완수 폴더에 사진 있음)

박명렬 남원경찰서장은 26일 서장실에서
특수절도범을 신고한 남원시 송동면 김종화씨(46)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김씨는 지난 3월 1일
오전 남원시 송동면 세전리에서 연사-세전간 도로상에 설치된 전봇대에서 한국통신 매가패스 조끼를 착용하고
사다리를 이용하여 전봇대에 올라 낙뢰방지용 전선을 절단하고 있는 일당을 수상이 여겨 경찰서에 신고, 검거하는데
공헌한 점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특수절도 일당은 지난해 2월부터 올 3월 검거 당시까지 전라북도 지역이 타 지역보다 낙뢰방지용 전선이 많이 깔려있는 점을 이용하여 전라북도 일원에서
총36회에 걸쳐 2천여만원
상당의 전선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져 구속영장이 신청됐다./남원=김완수기자 kwsoo@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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