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로 승리하자(누가복음 17-19)











감사로
승리하자(누가복음 17-19)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도중에 사마리아와 갈릴리사이로 지나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때 동쪽에서 문둥병자
열명이 소리치며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하며 자신들의 고통을 호소하면서 고침 받기를 원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너희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라”하였는데
이들이 제사장에게로 달려가다가 자신들의 몸이 깨끗하게 고쳐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때
열 명은 너무나 기뻐하며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그리고 각각 제 갈 길로 갔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 한 사람 사마리아인만이
예수님께 되돌아와 엎드려 감사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 했습니다. 열 명중에 한 사람
사마리아인만이 감사했는데 그는 이러한 감사의 자세로 말미암아 그 영혼이 구원받는 복을 누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더 좋은 것을 받아 복된 삶을 원하시면 감사로 살아보십시오. 감사하는 자는 좋은 것으로 더 받고, 불평하는
자는 있는 것까지 빼앗기게 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8절에 보면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했습니다.
형편이 나쁘든 좋든 간에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깨닫고 항상 감사하며 사시길 바랍니다.

감사할
조건이 있어 감사하는 것보다 감사할 수 없는 때에라도 감사하는 자가 훌륭한 하나님의 사람이요 하나님의 풍성한 긍휼과 복을 누리게 됩니다. 감사란 사라지게 되는 것이 아니라 되돌아오는 것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복을 가지고 우리에게 되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감사를 하나님의 복을 싣고 오는 수레라 했습니다. 감사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최원탁목사 <전주현암교회>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