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김춘진]

국회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고창부안)은 1일 기상청을 방문하고 고창 지역에 기상관측소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이만기 기상청장과 만나, “지난 2001년 고창기상대 설치를 위한 고창군의 민원 제기가 있었지만, 예산과
인력 등의 이유로 지금까지 설치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조속한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역은 지난 해 기록적인 폭설로 많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기상관측소 설치와 고창군 관내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자동기상
관측장비에 적설 등 관측요소를 추가해 지난 해와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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