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지방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자원부와 광역자치단체가 손잡고 하반기 시스템 가동을 목표로 ‘기업 지방이전을 위한 온라인
상담센터’를 구축할 전망이다














기업의 지방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자원부와
광역자치단체가 손잡고 하반기 시스템 가동을 목표로 ‘기업 지방이전을 위한 온라인 상담센터’를 구축할 전망이다.

그 동안 기업들은 업체에 전화나 방문상담을 통해
기업 이전을 진행했으나, 기업 이전에 필요한 관련 정보 제공의 제공이 어려워 사실상 기업 이전의 장애물로 작용해 왔다.

이에 산자부와
16개 광역자치단체가 한데 모여 기업 이전에 필요한 각종 정보제공과 온라인 이전 상담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기업 이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키로 했다.

온라인 기업 이전상담센터는 △산자부, 건교부, 국가균형발전위 등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의 기업
이전에 간한 정책과 투자 홍보 △지역 내 전략산업과 경제동향 등 투자환경 안내 △자금지원과 기술·정보 지원, 신용보증지원 등 각종 투자혜택 △산업단지
현황과 공장매매관련 정보 등 투자입지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기업이 원하는 구인구직, 세무·회계, 전문 인력자문, 연구개발장비
등을 추가로 제공, 기업 이전 및 지원에 관한 모든 시스템을 한 곳으로 통합·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오는 10월중 산자부와 한국산단공과 지자체
간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업 설문조사를 통한 기업지원 콘텐츠를 구축하고
하반기부터 본 시스템의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김민권기자 kisa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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