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 마태복음 13:44










성 경 : 마태복음 13:44

           제 목 : 보화를
발견한 사람의 심리와 결단

 

오늘 본문 말씀은 “밭에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한 사람”의 비유인데 이는 개인적으로 천국을 소유한 자의 기쁨과
태도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그럼 오늘 이 시간에는 본문을 통해서 밭에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한 사람의 심리와 결단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한 농부가 밭에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했습니다.

본문 44절 상반에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국은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라고 하셨습니다.  여기 가난한 농부는 어떻게 귀한
보화를 발견했을까요?

그는 열심히 밭을 갈다가 보화를 발견했습니다.

그럼 여기 그 밭은 영적으로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는 주님의 교회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보화는 첫째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이 교회에서 열심히 주를 섬길 때에 귀한 보화를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그에게는 부유하고 유용하며 우리 성도들의 몫이 될 모든 것이 풍부하게 감추어져 있습니다. 모든 충만(골1:19
요1:16)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골2:3) 의와 은혜와 평강의 보화들 이러한 것들이 우리 성도들을 위해 감추어져 있습니다.

2. 한 농부는 보화를 보고 기뻐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44절 중반에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이를 발견 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가난한 농부는 밭을 갈다가 수세기동안 땅속에 감추어져 있는 보화를 발견하였습니다. 이에 이 농부는 자기만이 알고
있는 보화를 조용히 도로 파묻어 놓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속으로 기뻐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보화를 발견한 뒤에 그것을 숨겨 두는 자의 심리를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 사람은 그 보화에 대하여 천하 사람들이 다 몰라보는 뜨거운 사랑과 사모하는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면
기쁨이 샘솟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천국 복음을 깨달으면 기쁨이 샘솟습니다.

3. 한 농부는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밭을 샀습니다.

44절 하반에 주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한 농부는 밭을 갈다가 발견한 보화를 보고 기뻐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밭을 사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우리들은 보화를 발견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고
은혜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하여 충성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밑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고(막10:29-30) 하셨습니다.

바울도 말하기를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개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라고 하였습니다.

/김태일목사(서신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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