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이 최근 실시한 초등교사 임용고사에서 합격자 점수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이 최근 실시한 초등교사 임용고사에서 합격자 점수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이 1,2차 시험을
거쳐 415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 초등교사 분야의 경우 최고 득점자는 170점 만점에 156.92점을 얻었으나 최저 득점자는 60점이 낮은
96.92점을 획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의 경우 과목별 점수에서 기준 이하인 4명을 과락시켰으나 올해는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력이 조금 못미치는 학생들이 타도에 지원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등교사 합격자 발표와 함께 특수치료교사 1명, 유치원교사 10명, 초등특수교사 5명 등 모두 331명의 최종 합격자 명단도 발표했다.

이번 선발고사에서 유치원 교사 모집은 22대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으며 초등교사는 모집정원 370명에 315명이 지원, 55명이 모자랐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6일
교육청 게시판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김복산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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