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 운영에 班영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도민 신규시책 제안방’이 정착되지 못하고 있다










도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도민 신규시책 제안방’이 정착되지 못하고 있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열린 도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제안방을 도홈페이지에 개설,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한해동안 제안된 안건은 불과 42건에 그치고 있고, 실현 가능한 제안은 단 3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아예 실현이 불가능(23건)하거나 검토대상에서 배제(13건)됐다. 또 2건은 현재 검토중이지만 채택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

이처럼 도가 열린 도정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도민 신규시책 제안방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은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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