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방본부는 2일 제 16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 선거 당일까지 773개의 투·개표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북도 소방본부는 2일 제 16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 선거 당일까지 773개의 투·개표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일부터 12일까지 투표소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와 소화기 비치 상태, 화재시설 안전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 선거 당일에는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도내 15개 개표소에 각각 소방공무원 5명과 소방차 1대를 배치하고 개표소 내 화재예방 순찰과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
태세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도내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지시, 화재를 예방할 계획이다.

정거성 도 소방본부장은 “선거철에는 화재
등 각종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철저한 예방과 관리로 평온한 상태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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