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하상용씨의 추모 6주기 퍼포먼스가 15일 오후3시 고인의 빈소인 전주 천주교 묘지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서양화가 하상용씨의 추모 6주기 퍼포먼스가 15일 오후3시 고인의 빈소인 전주
천주교 묘지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행위예술가 심홍재씨와 오궁리 미술촌 촌장인 전병관씨의 주도로 이뤄질 이번 행사는 고인을 기억하는 의미도 의미지만, 미술인들인들이 서로를 기억해주자는 의도가 더 깊다.

하상용씨는 도마를 이용해 그림을 그렸던 작가로 정평이 나있는 인물. 주로 새를
화폭에 담았으며, 1997년 1월15일 47세의 나이로 짧은 생애를 마쳤다.

 

전주전통문화센터(관장)에서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전통음식을 보급하는 ‘폐백교실’과 ‘전통음식교실’에 이어 ‘전통 떡 한과’, 침선, 자수, 염색공예에 대한 강좌를 마련한다. 또 아이들을 위한 설날예절, 용돈관리, 다도예절, 다식 만들기도 개설할
예정.

더불어 가족단위, 단체 주문형 등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tculture.or.kr)를 이용하거나 전화(280-7000)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애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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