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이만수 의장은 지난 7일 오후 군산시청 도시계획과에 근무하다 구랍 29일 과로로 순직한 채수후 직원의 가족을 방문하고
위로했다










군산시의회 이만수 의장은 지난 7일 오후 군산시청 도시계획과에 근무하다 구랍
29일 과로로 순직한 채수후 직원의 가족을 방문하고 위로했다.

채씨의 미망인 최미옥씨(37)등 가족을 위문한 자리에서 이만수  의장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삶에 용기를 잃지 말고 꿋꿋하게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자녀인 한빈(12)군과
혜지(8)양에게 학용품 등을 전달하고 열심히 공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이와 같이 슬픔과  좌절에
빠진 이웃이 있으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찾아 위로  격려하는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상을 만들어 나아가기로  했다.

/군산=김재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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