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향보고











전북도는 타 자치단체와의 경쟁력 강화 및 조직 생존차원에서 ‘불필요한
일 버리기’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김완주 지사가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남는 여유시간을 더
중요한 일에 투자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줄것을 요청하면서 시작된 ‘불필요한
일’은 회의·결재·보고·지시·민원 등 제반업무 수행과정에서
불필요하거나 비효율적인 관행 절차 또는 개선돼야 할 불량업무 등을 말한다.

도는 구랍 28일
‘불필요한 일 버리기’ 추진계획을 전 직원들에게 전파하고, 2005~2006년도 발굴과제(62건)을 선정했다. 또한 실과소별
‘불필요한 일 버리기’ 과제발굴은 물론 일상적 반복 업무
시스템화(데이터베이스화 및 프로그램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오는
1월19일까지 신규과제 발굴상황을 제출 받은 뒤, 1월말께
‘불필요한 일 버리기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효율적이고
역동적인 조직으로의 변화를 도모키 위해 ‘불필요한 일 버리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철기자 two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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