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2면> 강단













<초청2면> 강단

 

반석 위에 세운 이런 교회  (마태복음 16:16-18)

 

할렐루야! 

하나님의 원대한 꿈인 세계 복음화를 이루시기 위하여 1990년 1월19일 초청교회를 세우시고 제17주년 교회설립예배를 드리는 지금까지 함께 하시며 복을 주셨습니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시는 위대한 능력으로 2001년에는 교육관을 짓게 하시더니 2006년에 또 한 번 우리가 할 수 없는 아름다운 교회당을 짓고 입당함으로 감격에 겨워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리게 하셨습니다. 그 뿐 아니라 양적으로도
성도 1600명이라는 놀라운 부흥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성장의
속도를 빠르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2007년에도 새 성도를 500명
이상 보내주셔서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일에 크게 쓰임 받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반석위에 세운 초청교회는 이런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첫째, 하나님이 도우시는 교회입니다.

 

1990년 교회를 개척하면서 전 무척 두려웠습니다. 나의 능력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때 ‘여호와여 나의 돕는 자가 되소서’라는 시편 30편 10절
말씀이 제 가슴을 파고들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고 기쁨으로 띠
띠우시며... 하나님이
도우시면 두려움이 사라지며 나의 능력과 상관없이 교회는 부흥하고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가 이루어지겠구나’하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이 말씀을 사랑하며 붙들고 의지해 왔습니다. 그리고
위대하신 하나님은 저를 실망케 하지 않으시고 저의 능력과 상관없이 교회를 부흥케 하시며 새 성전을 짓고 1600
성도에 이르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지금도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변함없이 도와주시는 우리 초청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 올해는 장년 출석 교인
1000명 시대가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둘째, 생수와 같은 말씀이 터지는 교회입니다.

 

오늘의 시대는 오염시대입니다. 자연환경이 오염되고 물이 오염되고 진리가
오염되어 세상은 질식할 것만 같습니다. 이런 시대에 초청교회에 생수가 터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생수는 자연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마리아 여자와 예수님의 대화에서 예수님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 55장에서는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목마름, 이 갈증의 원인은 자연수의 오염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진리가 메말라서 이 세상은 가뭄에 단비를 기다리듯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우리 초청교회는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 말씀 속에 기적이 일어나는 교회가
되어서 질병이 낫고 문제가 해결되는 축복의 소리가 열매를 맺으며 위로와 소망이 넘치는 말씀의 생수가 터지기를 소원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으니 곧 생수의
근원이 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치 못할 웅덩이니라” 말씀했습니다.

교회는 날마다 말씀의 생수가 터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병자를
일으켰습니다. ‘일어나 걸어라’ 할 때, 또 ‘네 죄를 사하였느니라’
할 때에 중풍병자가 일어났습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 말씀처럼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강단에서 날마다 생수가 되어 터짐으로 영의 목마름이 해결되고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행 19:20)”하신 것처럼 풍요롭고 흥왕하는
우리 초청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셋째, 생명을 구원하는 열매가 매주일 풍성해지는 교회입니다.

 

예수님은 한 사람의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초청교회 복음 사역 속에 날마다 열매로 맺어지기를 원합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행2:42)’ 이렇게 시작된 예루살렘 교회는 베드로의 한번 설교에
3000명이나 회개하고 구원받는 성령의 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행5:14)’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행11:21)’고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처럼 우리 교회에도 매주일
주께 돌아오는 구원의 무리가 많아지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초청교회를 하나님이 세우셨으니 병든 자, 고통 받는 자, 눌린 자, 소외당한
자들이 복음의 기쁜 소리를 듣고 돌아오는 구원의 함성 소리가 쉬지 않고 들려오기를 소원합니다.

 

 넷째, 하나님이 함께 하여
복 받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함께 하여 범사가 잘되고 막힘이 없는 형통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온 성도가 요셉과 같이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환란을 물리치고 범사가 형통하며 잘되는 축복의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의 원뜻은 ‘함께 묶다, 연결시키다, 결합하다, 마력의 힘으로 묶다, 교제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20)’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을 때에(눅22:53)’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처럼 우리 초청교회와 성도들 모두에게 날마다,
세상 끝날 까지 하나님이 함께 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자는 ‘이는 자기와 및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을 인하여 놀라고(눅5:9)’라는 말씀처럼 성공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며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저는 초청교회가 이처럼 하나님이 함께 하는 복 받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섯째,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지는 교회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7절에서 8절에 보면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아름다운 모습은 각처에 소문이 났다고 말합니다. 바울이 아덴에
도착해보니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삶의 모습이 벌써 그곳까지 소문이 났으며, 그들은 소문으로 바울에 대해 벌써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이 각처에 퍼진 고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이 얼마나 놀라운 고백입니까? 

우리 초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 말씀의 역사가 일어나며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는 교회로 각 처에 아름다운 소문이 나기를 바랍니다. 또 기도하는 자들이 응답받고 성도 각 가정이 받은 축복의 역사가 소문나기를 원합니다. 병
고침의 역사와 문제 해결의 역사가 일어나는 교회,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섬기며 공경하는 교회, 사랑의 쌀 나누기를 통하여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소문날 때 우리 초청교회는 부흥과 성장이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 속에 데살로니가 교회가 얼마나 아름다운 교회인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초청 공동체 그리스도인으로 아름다운 소리를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공동체의 특징은 인간적인 감격이 있는 노력보다는 ‘성령이 지배하는 기쁨의 공동체’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자신의 감정에 의해 지배받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기쁨에 지배받는 데살로니가 교인들처럼 그런
삶이 각처에 소문이 나면서 그리스도를 증거 했다는 사실에 귀 기울이고 성령 안에서 소문난 초청교회를 만들어 갑시다. 우리교회는 아름다운 소문을 전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교회는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공동체로 경험되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그리스도의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그런 소망을 가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님을 증거 하는 기쁨의 가치를 누려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어떻게 얼마나 더 많이 사랑할 것인가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고 그런 사랑가운데 아름다운
소문으로 증거 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결론으로 말씀을 맺습니다. 이제 우리는
1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7년 가장 아름다운 청소년기를 맞이했습니다. 가장 활동이 왕성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세워져 가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17년 동안 1250평의
대지를 마련하고 550평의 교육관을 짓고 1200평의 성전을
세우고 교육자를 위한 사관을 짓고 1500-1600성도로 부흥한 축복을 앞으로 3년 동안에 더 배가로 받아 우리 교회 20주년에는 3000 성도를 이루어 지역과 세계를 위해 봉사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나누어주는 교회로 더욱 성장하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초청 성도 여러분! 성령 충만한 신앙 속에 서로 사랑하면서 힘차게
전진합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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