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08년도
농림사업 예산 910억원 신청
진안군은 ‘2008년도
농림분야 지원사업’에 농정심의회를 거쳐 도에 소요예산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군에
따르면 내년도 추진할 농림사업은 총 49개사업 910억원으로 전년대비 163%이며, 이중 자율사업이 30개 사업 604억원, 공공사업이 19개
사업 306억원이다.
재원별로는 국비가 308억원(34%)으로 가장 많고, 융자 282억원(31%), 도비 83억원(9%), 군비 123억원(14%), 자담 112억원(12%)으로
나타났다. 사업별 예산신청내역은 자율사업의 경우 원예작물브랜드 육성사업 200억원, 친환경농업지구 5개소에 30억원, 농기계임대사업 5억원
등 30개 사업 총 603억원이다
또한, 공공사업은
농업경영인 컨설팅 4억원, 유기질비료지원 1억5천만원, 조림사업 107억원 등 19개사업 306억원 등이다
군은 지역주민 의견과 역량, 지역특성,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상향식 농정체제로 전환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 10일까지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로부터 기한을 연장 신청 받은 바 있다.
이날 농정심의회를 거친 사업은 사업·농가별 지원 우선순위와 예산신청안
을 공개적으로 심의한 후 도에 신청하고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도 및 중앙부처 방문 등 예산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진안=김종화기자kjh6966@사진있음
김종화
@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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