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진 내정 st]











[임수진 내정 st]

정부는 8일 임수진(62) 전 진안군수를 한국농촌공사 사장 내정자로 발표했다. <관련기사 0면>

임 내정자는 오랜 기간의 농촌 활동과 3선 진안군수를
지내면서 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정부 관계자는 임 내정자가 농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며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임 내정자는 다음
주초 사장에 공식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임 내정자는 휘문중고를 졸업한 뒤 수십 년간 농촌 활동에 전념해
왔으며 제 4대 전북도의회 의원과 민선 지방자치단체 1, 2, 3기 진안 군수를 지냈다.

이번 인사와 관련, 도와 정치권은 새만금사업
등 전북 현안을 책임질 농촌공사 사장에 임 전 군수가 내정됨에 따라 현안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임 내정자 약력=휘문고, 전북 4-H 연합회장,
전국농민회총연맹 대의원대회 의장, 한국 4-H 연맹
부총재, 4대 전북도의회 도의원, 3선 진안군수.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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