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초부터 MBC에서 방영될 월화드라마 ‘야누스데이’(극본 오수연·연출 오경훈)가 진안과 김제, 부안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오는 2월 초부터 MBC에서 방영될 월화드라마 ‘야누스데이’(극본 오수연·연출
오경훈)가 진안과 김제, 부안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야누스데이’는 카톨릭 신부와 열혈 청년이 한 여인을 두고 펼치는 애절한 사랑을 담은 작품.

신부역에는 탤런트 조현재,
열혈청년 ‘정우진’ 역에는 ‘H’로 영화계에 신고식을 마친 지진희가 맡았고 신인 수애가 두 남자와 운명적인 사랑을 나누는 ‘은하’로 분한다.

9일 진안부귀중학교에서 촬영을 시작한
‘야누스데이’는 오는 11일까지 오수역, 김제 만경, 부안 계화면 다리길 등지에서 촬영하며, 1월 중순경부터는 군산을 배경으로 촬영할 계획이다.

한편 MBC 설날특집 2부작
‘순덕이’가 도내 촬영을 위해 전주영상위원회 지원으로 장소 헌팅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영화 ‘별이 빛나는 밤에’와 ‘화성으로 간 사나이’ 등
이 촬영장소를 물색하는 등 연초부터 분주한 분위기다. /김미순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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