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에서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2003년 국․도비등 예산확보에 노력한 결과 시설확충 및 장비보강, 그리고 의료비
지원등에 올해 국비예산등 총 20억여원을 확보함으로써 질좋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음










군산시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설확충과 장비보강, 의료비 지원 등 올해 국ㆍ도비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질 좋은 보건의료 서비스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군산시 보건소는 우선 노후화된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약 6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농촌지역인 나포면 보건지소와 미성동 금성
보건진료소를 신축키로 했으며, 의료장비 보강과
전산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억2천여만원을 들여 예방접종 과 진료업무 등 각종 진료환경을 현대화하기 위한 종합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또한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과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 운영, 그리고 각종 암 조기진단 사업 등의 의료사업에 국ㆍ도비 등 13억원의 예산을 투입, 증가추세인
각종 질병예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보건관련 예산확보는 그간 보건복지부
관계자와의 계속적인 설득을 통해 이뤄 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과 전산장비
보강에 따른 보건의료 전산화가 획기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앞으로 군산시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김재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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