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낙표]











[홍낙표]

‘태권도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에 관한 법률안’의 조기 제정과 관련, 홍낙표 무주군수가 21일 국회를 방문하고 의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홍 군수는 이날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실, 이주영 정책위의장실을 방문한 데 이어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 등 도내 의원들에게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홍 군수는 이날 정 의장 등과 만난 자리에서 “태권도 특별법이 태권도를 전 세계문화브랜드로 육성, 발전시키고 태권도공원을  세계문화 유산으로
조성하기 위한 기반인 만큼 법 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군수는 또 국회 운영위 소속인 한병도 의원에게 기획예산처 산하 KDI에서 타당성 재검증 중인 태권도공원
예산의 원안 수용을 부탁했다. 무주군은 현재 KDI 재검증에서 총 사업비가 당초 계획대로 7천468억원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태권도 특별법은 지난 해 2월15일 국회에 발의된 이후 12월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됐지만, 소위원회에서 재심사안으로
의결돼 보류 상태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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