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따로 붙여주세요-김완주 관련]












전라북도와
세계 관광명소인 인도네시아 발리간 문화.관광.의회 등 각 분야  
에서 다양한 교류 가능성이 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만금과
군산항 관광거점지역 구축을 위한 정책제안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  
리를 공식방문중인 전라북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회(위원장 이상문)는 21일   발리 주정부 알립끄수마 끌라깐 부지사 및 주의장과 면담을 갖고 양도시간    교류방안을 협의했다.

 

  이상문
위원장은 “전북도는 맛과 멋, 소리 등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자랑   스런 고장”이라며 “오는 10월 세계소리축제에 발리 민속공연단을 초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발리 주정부 끌라깐 부지사는 “세계소리축제에 몇 개국이나 초청   이 되느냐”고 관심을 보인뒤 “전북도와 도의회가 올해 소리축제에 꼭 초청을   해 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로써 양 도시간 민속공연단 교류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또, 도의회
문건위와 발리 주정부는 양 도시 사이의 관광활성화 차원에서     관광협회 등 민간단체간 교류 등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끌라깐
부지사는 현재 추진 중인 발리 항만건설사업에 한국 및 전북도  
가 투자를 원할 경우 문호를 개방하겠다고 밝혀 도내건설업계의 진출 가능성   도 높아지고 있다. 이상문
위원장은 “발리는 연간 1,000만명의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  
소로 새만금을 갖고 있는 전북으로서는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가능성이       높다”며 “또한 발리에서 전북의 음식과 상품 문화.예술 등을 소개하게 되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받게 되고 전북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   는 만큼 향후 세부적인 교류 사항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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