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우기대비 가스 전기 안전시설 안전점검












장수군 우기대비
가스 전기 안전시설 안전점검

 

장수군은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따른 가스 전기 시설의 침수나 파손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우기대비 가스 전기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행정,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한국농촌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오는 27일까지 관내 LPG 충전소 3개소를 비롯해 LPG 판매업소, 고압가스저장시설, 고압가스냉동제조시설, 전기발전시설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합동 점검반은
집중호우시 지반침하로 인한 배관파손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절개지, 축대, 옹벽 등 지반침하시설을 점검하고 전기누전 및 가스누설여부를
확인하는 등 배관상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물
기술기준 적정여부를 확인하고 긴급차단장치, 가스누출경보장치 등 가스저장시설 안전장치 작동여부를 확인하는
등 주요 공급설비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 대형 참사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습기가 높은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가스 전기
사고 발생율이 높다”며 “정기적으로 누전차단기를 점검하고
가스용품과 배관, 호스 등은 철저한 점검 및 노후시설은 사전에 교체해 줄 것”을 당부했다./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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