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전북 현대와 AFC 챔피언스 8강전을 치르기 위해 방한하는 일본 J리그의 우라와 레즈 다이아몬드(우라와 렛즈)가 전주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일 축구교실을 연다











다음달 전북 현대와
AFC 챔피언스 8강전을 치르기 위해 방한하는
일본 J리그의 우라와 레즈 다이아몬드(우라와
렛즈)가 전주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일 축구교실을
연다.

22일 우라와 렛즈
관계자에 따르면 우라와 렛즈 산하 축구 보급팀인 ‘하트풀 클럽(heart-full
soccer)’은 오는 25일 완주중학교 운동장에서 전주 조촌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열 계획이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축구교실은 저학년(1~3년)과 고학년(4~6년)으로 각각 나뉘어 열리게 된다.

이번 축구교실은 우라와
렛즈의 축구 국제교류목적으로, 지난 4월에는 중국 상하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그리고 7월에는 태국 방콕 등 3개국 5개도시에서 열린 바 있다. 축구교실‘하트풀 클럽’은 지난 2003년에 발족해 현재 우라와 렛즈의 OB선수
등 9명의 코치가 속해 있으며, 사이타마현의 초등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축구를 지도중이다.

우라와 렛즈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9월19일과 26일 열리는 AFC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 우라와 렛즈와 전북현대와의 경기에 앞서 축구를 통한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이뤄졌다”면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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