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오는 5일 행자부 주관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 참가 우수마을을 선정키 위해 도내 7개 시군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전북도가 오는 5일 행자부
주관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 참가 우수마을을 선정키 위해 도내 7개 시군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2일 도에 따르면 도는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심사를 해 7개 우수마을을 선정, 전국 콘테스트
참가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도는 심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부존자원을 활용해 마을을 멋지고 활기차게 가꾼 지역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심사대상 마을은 전주시 송천1동
‘공한지 쓰레기 처리 후 꽃밭 조성사업’, 군산시 중앙동 ‘중앙동 참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 남원시 주천면 ‘행정마을 치유공원
조성사업’, 부안군 궁안마을 ‘애인여기 궁안, 꽃피는
우리마을사업’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역사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상호협력해 전국을 아름답고 쾌적하고 특색있게 가꾸는 일이다”며 “이번 도 콘테스트를
내실 있게 추진해 전국 어디에 내놔도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에는 현재 전국 232개 시군구
중 153개 시군구가 참가하고 있으며 도내 11개 시군 86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김현철기자
two949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