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직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사소통 채널을 제공하기 위해 메신저 방식의 ‘대화형 업무협의 시스템’을 구축, 4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북도는 직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사소통 채널을 제공하기
위해 메신저 방식의 ‘대화형 업무협의 시스템’을 구축, 4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도청 공무원들은 그 동안 도정 수행을 위한 각종 자료 공유나 의사전달을 위해 전자우편 및 행정포털 게시판을 이용해
왔다. 이렇다 보니 문서전달 수준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온라인 실시간 방식의 메신저를 활용, 보다 자유로운 정보전달과 각종 업무처리를 위한
자료공유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쉽고 편리하게 직원간 또는 시·군 공무원들과도 의견 교환이 가능해질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직원들간 문자대화, 자료공유, 메시지 송·수신, 업무토론, 파일전송, 문자메시지 발송 등이다. 도는 앞으로 대화형 업무협의시스템 이용
서비스로 사이버 상에서 실시간으로 직원상호간 업무토론과 각종자료를 공유, 수직·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업무 효율을 증대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규호기자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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