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프로젝트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제2호 사업이 실시된다












청년창업 프로젝트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제2호 사업이 실시된다.

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제2호 사업으로 커피바리스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유망아이템 트렌드를 예비 창업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 동시에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창업 자격은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20∼30대 청년층이며 바리스타 전문과정반(930명)을 신설, 4주간에
걸쳐 이론과 실기교육이 병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창업 준비자는 신용등급이 부족하거나 보증인이 없어도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통해 최대 2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0~20일까지. 신청서
양식은 전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jbsc.or.kr)에서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7월 가동된 제1호
사업은 희망창업 97명의 수료자 중 이날 현재 4개 업종에
총 51명이 창업했다. /최규호기자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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