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성 명 서

- 공권력을 악용한 정치적 탄압 즉각 철회하라

 

 정동영 후보 전북선대위는
평온한 주말 느닷없이 자행된 경찰의 정후보 캠프에 대한 압수수색은 공권력을 악용한 정치적 탄압임을 분명히 밝혀두며 국민의 이름으로 규탄한다.

 

 정후보는 일찍이 노대통령의
명의 도용에 대해 사과를 한 바 있고 관계자도 자수해 진상이 차질없이 밝혀지고 있었다.

 그런데도 경찰은 사건을
침소봉대하고 구태어 후보캠프 전체 선거인단 명단에까지 손을 대고 있어 그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선거 사상 1등 후보 선거캠프에 통째로 압수수색을 한 적은 악명높은 유신시절에 조차 없었다.

 그러나 민주정권이라고
자부하는 이 시대에 버젓이 유력 후보를 탄압하는 행위는 아직도 후진 독재국가적 잔재가 남아있다는 증표가 아닐 수 없다. 

 

 1등이 도대체 무슨 죄란
말인가. 

 

 특히 ‘전북의 아들’
정동영 후보에 대한 이같은 불법적인 외압을 5백만 전북도민 및 출향인사들은 용서치 않을 것이다.

 

 전북선대위는 전 도민과
함께 공권력의 부당한 행위에 강력히 싸워 나갈 것이며 도민들의 정후보에 대한 더욱 백배 용기와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한다.

 

10. 07

 

 정동영 후보 전북선대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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