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개교 60주년 기념행사로 벌인 우수 장학생 선발 명단에 포함된 유한나(22•무역학과 3년)씨












 

전북대학교가 개교 60주년 기념행사로 벌인 우수 장학생 선발 명단에
포함된 유한나(22·무역학과 3년)씨.

유씨는 토익만점자, 세무사·관세사
등 각종 시험 합격자, 공모전 수상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학생 60명의 장학생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특히 유씨는 올해 치러진 관세사 시험에서 기라성 같은 선배들을 제치고 '최연소’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관세사 시험을 통과한 유씨는 내년부터 집체교육을 비롯해 개인법인에서
실습을 해야 하지만 남은 학기만큼은 꼭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 관세무역법인을 운영해 최고가 되고 싶다는 유씨는 "최연소
관세사에다 60주년 기념 장학생으로 선발돼 생애 최고의 한해가
될 것 같다"며 "자만하지 않고 지금까지
노력했던 것과 똑 같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겸손했다./박상일기자

사진 박상일방 전북대 폴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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