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06년도 전국 지자체 국민임대건설 지원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대통령표창을 받게 됐다












전북도가 2006년도 전국 지자체 국민임대건설 지원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대통령표창을 받게 됐다.

6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전북도가 그 동안 무주택 저소득층 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국민임대주택 건설에 앞장서 왔다는점을 평가 대통령표창을 수여키로 했다는 것.

실제 도는 무주택 서민들에게 30년간 입주해 살 수 있는 국민임대주택을 2003년도부터 2007년도까지 2만4천여
세대를 건립 중 및 착공대기 중이다. 특히 도는 이번 평가에서 국민임대주택 건설을 위해 195만5천㎡의 택지개발 및 부지를 확보해 타 시도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국민임대주택 물량확보를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재개발사업 시에 533세대의 물량을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도록 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도심 영세민에 대한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주택 295호와 전세임대 290호를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전환공급하고, 소년소녀가정 전세주택 지원해온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도 관계자는 “2008년도에 4천970호
정도를 국민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도내 미분양아파트를 매입해 임대아파트와 비축용 아파트로 전환공급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철기자 two949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