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지사가 새만금특별법 통과에 사활을 걸고 있다














김완주 지사가 새만금특별법 통과에
사활을 걸고 있다.

서울에 상주중인 김 지사는 6일 새만금특별법 통과의 키를 쥐고 있는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최병국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법사위원들과 접촉,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 받았다.

이날 김 지사는 안 원내대표로부터
‘새만금 정기국회 내 처리’ 약속을 재 확인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확약 받았다는 것.

또 최병국 법사위원장(한나라당)과 이주영 법사위 제2소위원장(한나라당), 선병렬 제2소위 위원(대통합민주신당)을 각각 만나 “새만금특별법이 이번 정기국회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법사위 단계에서부터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 지사는 한나라당
의원들을 상대로 ‘다른 법과 연계치 않고 새만금특별법을
오는 22~23일 안에 통과시키겠다’, ‘이명박 후보와 원내대표인 내가 약속한 만큼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고
발언한 것을 상기시키며 지원을 호소했다.

최 위원장과 선 의원 등은
“새만금특별법이 오는 12일로 예정된 법사위 소위와 14일 예정된 전체회의, 23일로 예상되는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 걱정할 것 없다”고 김지사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또 김원기 의원과 정세균 의원 그리고 최규성 의원 등을 각각 만나 “전북 정치권이 가진 높은
정치적 위상을 활용해 새만금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김현철기자 two949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