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지역혁신연구회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지역혁신협의회 위원과 상공인,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단계 균형발전정책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북도와 전북지역혁신연구회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지역혁신협의회 위원과 상공인,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단계
균형발전정책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 스스로 지역발전을 위해 2단계 균형발전정책에 대응하고
전북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먼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초빙해 기조강연을 듣고 학계와 언론계 그리고 NGO대표 등 9명이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2단계 균형발전정책을 제도화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국회에 계류돼 있는 상태인 만큼 이번 토론회가 법안통과를 위한 지역여론 확산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2단계 균형발전정책에 도와 관련
있는 시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단계 균형발전정책은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지방만들기를 위해 지역발전 정도에 따라 차등 지원해 지역에 획기적인 투자유인책을
제공하는 것으로 ‘기업대책’과 ‘사람대책’의 2개 부문 14개 정책과제로 구성돼 있다.

/김현철기자
two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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