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중국 상해시․강소성 및 산동성과 중국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전북도는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중국 상해시·강소성 및 산동성과 중국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도는 12~16일까지 4박5일 동안 중국의 여행사, 학교, 교육국제교류협회, 여유국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무주~진안~전주~익산~부안~고창의 대표미식, 관광명소, 전통문화예술공연, 문화체험
등을 프로그램화하는 상품을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팸투어 기간 중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전라북도 자원 및 관광여건, 유치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도 관광협회 등 관련자들과 함께 업무협의로
실질적인 상품개발을 위한 실무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방문자들이 귀국해 앞으로 한국방문 상품을 구성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 중국전담여행사의 2008년 판매상품과 함께 봄 여름 가을 겨울 전라북도 관광상품을 테마화 한 ‘2008 전라북도 관광상품 구성 가이드’를 제작·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 기간 진안 인삼시장의 인삼․한옥마을의 공예기념품
등 쇼핑을 즐길 곳과 미식·체험·공연·대표 관광명소 등을 다채롭게 연계해 한국 관광의 일번지로서
전라북도의 맛과 멋을 알리기로 했다. /최규호기자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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