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전북지사가 '희망 창업' 사업장을 찾아 콩나물 국밥 배달부로 변신하는 등 청년 창업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나섰다












<사진은 정치부 방>

 

김완주 도지사가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뒤 실제 창업에 나선 청년 창업자들을 찾아 현장체험에 나서는
등 사기 진작을 위해 나섰다.

김 지사는 지난 9일 전주시 서신동에
위치한 두레박 콩나물 국밥집(대표 송수진·29·여)에서
직접 손님들에게 음식을 나르며 일손을 도왔다. 김 지사는 손님들에게 “송 사장이 강한
의지와 노력으로 창업한 만큼 많은 애용과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처럼 김 지사가 도우미를
자청한 데는 청년 창업자들이 열정을 갖고 창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사기를 높이자는 뜻에서다.

김 지사는 이어 청년 창업 제2호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주기전대학
바리스타교육장을 방문, 30명의 교육생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 10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 회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인 산악회의 진안 마이산 등반대회에도 참석,
경제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최규호기자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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