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여성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수도권 콜센터 유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가 여성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수도권 컨택센터(콜센터)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전주와 군산, 익산, 남원 등 4개 시·군에 13개
업체(1천960석)의
수도권 컨택센터를 유치, 이 가운데 4개 업체 800석이 올해 유치됐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수도권 컨택센터 100여개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한명규
정무부지사가 직접 홍보설명회를 갖는 등 콜센터 업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더욱 많은 컨택센터 유치를 위해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예비 여성인력을 양성하기로 했으며 각종 매체를 통해 컨택센터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꾸준히 조성해 간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유치설명회로 지방이전 계획이 있는 수도권 기업을 상대로 유치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전라북도를 컨택센터 산업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뿐만
아니라 이미 유치된 업체에 대해서도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규호기자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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