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동장 권재민)은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쓰레기 불법투기근절을 통해 '살기좋은
동네만들기'를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동장 권재민)은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쓰레기 불법투기근절을 통해 '살기좋은 동네만들기'를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출근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최강우
복지환경국장, 백현규 시의원, 유종희 전주영상미디어 고등학교장, 교직원과 재학생 600명, 자생단체
회원 150명 등 7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서는 학생 및 자생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 배출 요령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행사 참가자들은 모두 8개조로 나뉘어 담당지역별 주요도로변과
골목 등을 상대로 불법쓰레기 성상별 일제정비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시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및 계도활동이 병행 실시됐다.

특히 모텔·유흥업소 밀집지역, 원룸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종량제 규격봉투 사용 및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집중 홍보와 함께 불법투기 단속활동이 집중적으로이뤄졌다.

권재민 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실천
하나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일등도시 천년전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불법투기 근절시까지 지속적인 단속 및 계도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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