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휘인 학생(남원초 4년)이 제1회 부모님께 효도편지 쓰기 대회에서 최우수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우휘인 학생(남원초 4년)이 제1회 부모님께 효도편지 쓰기 대회에서 최우수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그 뒤를 이어 김한나(정읍학산중 3년), 소영한(전주영생고 3년) 학생이 교육감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사)한국효도회 전북지부(회장 이삼종)가 주관하고 전라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4천272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수작을 제출한 3명은 전북교육위원회 의장상을, 6명은 효도회 이사장상을, 9명은
한국효도회 전북지부 회장상을 받았다.

또 이날 지도교사로 나선 남원중앙초등학교 박진영
교사와 전주효자초 등 6개 학교는 각각 감사패와 참가상이
주어졌다.

한국효도회 전북지부 관계자는
"이기주의와 물질주의로 노인경시풍조가 팽배한 현 세태를 바로잡고, 자라나는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부모의 은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나아가
부모와 노인들을 공경하는 ‘효’의 정신을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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