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최근 첨단과학 교사 연수센터 사업에 서울대학교와 나란히 선정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매년 6억원 이상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전북대학교가 최근 첨단과학 교사 연수센터 사업에 서울대학교와 나란히 선정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매년 6억원 이상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과학기술부와 과학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전북대는 서울대와 컨소시엄 형태로 내년 1월부터 4년간 2천명 이상의 과학교사들에게 연수를 벌이게 된다.

이를 위해 전북대는 지역 소재 과학 교사들의 연수를 맡고 서울대는 수도권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대 안병준(과학교육연구소장) 첨단과학 교사 연수센터 남부연수원장은 “이번 사업은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도와 과학기술의 전파
및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현실감 있는 과학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이공계 기피 현상을 완화할 수 있어 중등 과학교육뿐만 아니라 대학
교육의 질적 향상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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